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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기수&우수팀이 알려주는 펠로우십 지원서 작성부터 활동까지 Ato Z!

Date
2024/04/25
Category
SKT AI Fellowship
본문은 SK Careers의 이지윤 취재기자가 작성한 건으로, 원문은 SK Career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꿀팁] AI에 관심 있다면 이 프로그램 주목! 우수팀이 알려주는 SKT AI Fellowship의 A to Z안녕하세요! 취재기자 이지윤입니다.최근 AI 산업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AI 분야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SK텔레콤에서는 AI 관련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9년 이후로 작년까지 5기 동안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SKT AI Fellowship>인데요! 올해 2024년 역시 <SKT AI Fellowship> 6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04월 11일부터 05월 06일까지 지원 가능하니 AI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번 아티클에 주목해 주세요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이전 기수 Fellowship에 참여하신 현희님과 지헌님을 만나 프로그램에 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프로그램 지원 과정부터, 참여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니AI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 특히SKT AI Fellowship에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은 특히 주목해 주세요.
현희 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Media Gen AI 개발팀에 있는 정현희입니다. 2021년에 AI Fellowship 3기로 활동을 하기도 했었고요. 그 당시에 Security AI개발팀에서 ‘’Self supervised learning on billion unlabeled image data 및 full stack project”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었습니다.  지헌 님: 안녕하세요. 저는 SK텔레콤 AI Fellowship 4기에 참여를 한 정지헌입니다. 4기 당시 3등을 수상 했었는데요. 현재는 SK텔레콤 Enterprise AI 개발팀에 속해 있습니다.
현희 님:실제 기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되었어요. Fellowship을 진행하던 당시 학부 3학년 이었는데요. 실제 기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학부생이 접할 일이 많이 없다 보니 프로그램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또 타사에서 진행하는 Fellowship과 비교해 보았을 때 지원금도 많았고, 프로젝트 기간도 여유로워서하고 싶은 연구를 다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아요!  지헌 님: 실제 회사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활용 되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저도 현희님과 유사하게 실무에 대한 궁금증이 컸던 것 같아요. 대학원생이었다 보니 학생의 입장에서 AI가 어떻게 실무에 적용되는지 알아볼 수 있는 데에 한계가 있었어요. 이에실제 회사에서는 어떻게 프로젝트가 진행되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현직자분들이랑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매력적이라고 느껴져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현희 님: 처음에는 가장 자신 있었던 분야를 주제로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Self supervised learning”에 관련하여 공부했던 경험이 있었고, 서류 전형 뿐 아니라 PT 면접까지 있기 때문에 해당 주제를 선택했는데요. 막상 진행해 보니, 오픈된 주제 중자신 있는 분야가 꼭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함께했던 조원분들 중 “Self supervised learning”을 처음 접하는 분도 계셨는데요. 논문으로 최신 연구 방향을 파악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충분히 모두 도전해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지헌 님:지원 시기에 가장 흥미를 갖고 있던 주제였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참여했었던 주제가 “콘텐츠 자동 생성을 위한 주요 객체 분리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였습니다. 정말 우연히도 지원 시기에 관련된 논문을 흥미롭게 보고 있었는데요. 흔히 얘기하는 “누끼따기, Image matting”을 인공지능으로 하고 있는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주제의 논문이었습니다. 논문을 본 당일 운명처럼 Fellowship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어요. 논문의 주제와 특정 연구 과제가 핏하다고 느꼈고 그렇게 해당 주제로 지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현희 님: 서류 전형의 연구 계획서를 작성할 당시 여러 가지 방면으로 주제에 접근해 보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연구 계획서를 작성할 때(1) Application과 (2) 연구, 2가지 트랙으로 나눠서 접근해 보았습니다. 연구하다보면 실제로 기업에 내재화까지 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기는 어려운데요. 이 점을 고려하여 Application에서는 기존에 나와 있는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하여 전체 파이프라인을 설계할지에 대해 고민했고, 연구용 방향성으로는 이전에 있던 기술들의 한계점을 어떤 방식으로 개선할지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전략이 어필되었던 것 같아요.  지헌 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고 질문 리스트들을 제작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정했던 주제가 마이너한 주제였다 보니 자료를 준비하며 관련된 내용들을 정말 많이 공부했던 것 같아요. 논문을 수십 개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특히 PT 당시이해한 부분들을 PPT에 잘 녹여내기 위해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면접을 대비할 때는팀원들끼리 피드백을 하며 질문 리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실제로 면접에서 준비했던 질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 현희 님: 현업에서 고민하는 부분을 해결해 보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실제 고민하는 주제를 공유받고, 이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이 자체가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레이블링 되지 않고 DB에 쌓여있는 데이터가 많았는데요. 데이터를 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했었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타 기업에서도 공통으로 고민하는 내용이었기에 취업을 준비하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지헌 님: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해 보는 경험이 경쟁력인 것 같습니다. 앞서 이야기하신 바와 같이 현업에서 고민하는 부분을 해결하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현업에서의 접근 방식을 경험해 보는 것도 저에게 경쟁력으로 느껴졌어요. 연구실에서 필요한 방식과 실제 현업에서 필요한 접근 방식 사이에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따라서 선정한 주제를현업에서 필요한 방식으로 해결해 보는 경험과 이를 이끌어줄 수 있는 멘토님들이 계신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현희 님: Soft Skill적인 면에서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이전의 경험을 떠올려 보았을 때 개인적으로 개발은 많이 해봤지만 전체 프로젝트 목표를 세우는 것, 마일스톤(이정표)을 관리하는 것 등 개발 이외의 것들을 신경 쓰지 못했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Soft Skill의 부분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헌 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협업을 굉장히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Fellowship을 진행하며 특허 작성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변리사분과 미팅을 했던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팀원들 간의 회의 뿐 아니라 멘토님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이런 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현희 님: 현직자 분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1차 전형을 합격받을 수 있는 점입니다. 실험을 설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세한 코멘트를 주셨는데요.이후에 실험 방식에도 참고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혜택 중, ‘1차 전형 합격’ 혜택도 실제로 SKT에 입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헌 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운영팀 분들이 많은 이벤트들을 준비해 주셨어요. 그 이벤트를 통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아직까지 연락을 지속하고 있어요. 학생의 입장에서는 관련된 분야의 분들을 제외하고는 만나기 어려웠는데요.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분야의 분들을 만나고 배워갈 수 있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현희 님:실질적으로 지원을 받으면서 연구를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많은 프로젝트입니다. 꼭 망설이지 말고 지원이라도 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지헌 님:개인적으로는 지원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웃음)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간적인 여유만 된다면 배워가는 것도 굉장히 많고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에 꼭 참여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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